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한파가 언제 쉬어갈까 걱정 많으시죠.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 풀릴 전망입니다.
서해상에서 불어오는 남서풍이 기온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높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이 서울은 2도, 광주 7도, 부산 9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높겠지만 여전히 추우니까요, 두꺼운 외투는 계속 챙겨입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일부 지역에 아침까지 내리던 비와 눈은 모두 그쳐 맑거나 구름 많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 특보도 발표됐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중부에, 모레는 남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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