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를 경감하는 안건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30일) "윤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를 경감하는 안건을 적극 검토할 것을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이 (지원 정책을) 몰라서 가스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당국에게 철저히 안내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0억원의 예비비를 재가하고, 1800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