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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더탐사·김의겸, 가짜뉴스로 돈벌이”
2023-02-07 12:4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2월 7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서 이런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 번 들어보실까요? 어제도 저렇게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현아 의원님, 그러고 보니까 한동훈 장관이 일전에 언론사, 그리고 언론사라는 게, 언론사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더탐사’죠? ‘더탐사’ 그리고 김의겸 의원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고 10억 민사소송까지 낸 상황인데 어쨌든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어제 그런 결연한 의지가 조금 느껴지네요, 어떻습니까?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
네, 어제 저는 저 멘트에서 그게 굉장히 와닿네요. 진실이 아닌 것을 유포해도 남는 장사가 되기 때문에 저런 행동을 계속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저것은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굉장히 많은 피해를 받게 되고 우리가 이제 요즘 인터넷이 굉장히 활발해지면서 인터넷상에 많은 기사와 블로그 글이 올라가는데 사실 이렇게 한 번 문제 제기를 하게 되면 너무나 빠르게 확산이 됩니다. 그것이 아닌 게 다 드러나도 일일이 그 기사를 찾아서 지우거나 정정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흔적대로 남는데요. 결국 저런 가짜뉴스를 살포하는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해서 상대를 흠집 내고자 하는 데에 목표가 있고 거기에 경제적 이득까지 생긴다면 못 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이런 식의 새로운, 또는 SNS상, 또는 인터넷상에서의 어떤 말로 하는 노이즈 마케팅, 노이즈 비즈니스가 계속 이렇게 유지된다면 정말 이것은 국민들에게도 다시 피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저는 그런 부분에서 한동훈 장관이 짚고 넘어가는 부분 굉장히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어느 의원이 이거 하나 받아서 법안 발의해서 이런 것들이 조금 방지되는, 즉 ‘김의겸 방지법’ 이런 것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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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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