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1
이틀 전 경남 합천군서 난 대형 산불이 어젯밤 다시 발화했다 10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9일) 밤 11시 40분쯤 경남 합천군 야산 정상부에서 불씨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7대와 진화장비 6대, 인력 206명 등을 투입한 끝에 오전 9시 45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0가구 주민 25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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