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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선친 이어 ‘세계 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
2023-03-22 15:51 경제

 사진 설명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교보생명 제공)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선친인 고(故) 신용호 창립자에 이어 ‘세계 보험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세계보험협회(IIS)는 신창재 대표이사를 ‘2023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조쉬 란다우 IIS 대표는 “신창재 대표이사는 변화혁신과 통찰적 리더십, 사람 중심 경영을 통해 ‘보험 명예의 전당’의 정신을 구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는 1996년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에 이어 2대째 수상입니다. 부자(父子) 기업인 수상은 세계 보험 산업 역사상 최초입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월계관상’은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보험의 노벨상으로 불립니다.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1957년 제정됐습니다.

신창재 대표이사는 “선친에 이어 보험 분야의 가장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명예의 전당 헌액을 계기로 사람 중심의 이해관계자 경영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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