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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직접”…조국 일상 사진에 온라인 ‘시끌’
2024-04-19 12:2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용환 앵커]
조국행실도. 무엇이야? 조국행실도.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이야기입니다. 조국 대표의 이른바 조국행실도가 등장을 했다, 이것인데. 행동하는 것, 행실 이런 겁니다. 조국 대표의 먼저 최근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조국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왔고 최근에 이제 조국 대표 관련해서는 총선 전이었죠. 4월 2일에 제주도를 향할 때 비행기를 이용했는데 좌석을 비즈니스를 이용했다, 플러스 공항을 이용하기 이전에 김포 공항에 전화를 해서 조국 대표가 4월 2일에 김포 공항을 가는데 공항 의전실을 사용할 수 없겠습니까, 이렇게 문의를 했다. 이런 사실이 보도가 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러자 조국혁신당에서 조국 대표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하는 취지로 이야기하면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조국 대표님은 집 안의 쓰레기도 직접 저렇게 손수 가져다 버리십니다. 또 있습니다. 그리고 조국 대표님은 저렇게 어디서 식사하실 때 손수 식판을 들고 이렇게 다니면서 식탁에 놓고 식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조국 대표님은 이렇게 기차를 이용할 때든 비행기를 이용할 때든 새치기 안 합니다. 저렇게 줄을 꼬박꼬박 서서 들어갑니다. 그리고 조국 대표님은 아이들과 사진 찍을 때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저렇게 무릎을 굽힙니다. 그리고 조국 대표님은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줄 때 저렇게 무릎을 꿇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조국. 이렇게 사인을 해줍니다. 이렇게 사진을 조국혁신당에서 공개를 한 것입니다. 그러자 저러한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 조국행실도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런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서 의견은 예상대로 어떠했다? 엇갈렸다. 좌측. 역시 조국 대표님은 모범적인 가장이시네요. 행동에서 멋있는 인품이 드러납니다. 오른쪽. 자랑할 것이 없어서... 당연한 일을 특별한 행동인 듯 포장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이런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하는데. 송영훈 변호사께서는 어떠한 의견을 가지고 계실까요?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일단 저것을 사진을 왜 찍는 겁니까? 저는 그 부분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저런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때 사진을 찍는 거예요. 저것이 특별하고 무언가 신기한 일이라고 하는 멘털리티를 가지고 있어야 저런 것을 기록으로 남겨놔야 되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겁니다. 저렇게 직접 쓰레기 버리고 직접 식판 들고 오고 너무 당연한 일인데 사진을 찍어서 공개를 하는 조국혁신당의 그 멘탈리티를 이해할 수가 없어요.

어떤 1인 숭배 집단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고요. 그다음에 아까 지금 나오는 줄 서 있는 장면 있지 않습니까. 줄은 당연히 잘 서야죠. 그런데 우리가 이치에서 성적순으로 줄을 세워놨는데 스펙을 위조하고 문서를 위조해서 끼어들면 그것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입시 비리라고 부르죠. 기차역에서 줄은 잘 섰는지는 몰라도 입시라고 하는 가장 공정해야 될 절차에서는 새치기, 입시비리를 남발하셨다. 그런 부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송영훈 변호사님의 개인적인 주장을 이렇게 주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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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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