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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5-04 11:43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오늘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국회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국가 지원금을 받아 참석한 세미나에, 두 자녀와 남편을 대동한 임혜숙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2. 2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한 30대 남성 김 모 씨가, 최근 모욕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고소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란 비판과 함께, 허위 사실 유포는 강력하게 처벌하는 게 맞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3.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의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 사건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손 씨는 사고 현장은 실족사할 가능성이 적은 곳이라며 아들의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손 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가 오늘 새벽 작은 아버지와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지만 유족이 거절해 조문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4.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사퇴합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부풀려 발표한 지 3주만입니다. 홍 회장은 오늘 오전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고 분노했을 모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5. 송영길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 지으면서 여권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권 경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밝힌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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