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합참차장에 황유성 방첩사령관…군, 후반기 장성 인사
2023-11-06 14:43 정치

 (출처: 뉴스1)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황유성 현 국군방첩사령관(중장)이 임명됐습니다.

정부가 오늘(6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3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소장 곽종근은 특수전사령관으로, 이진우 소장은 수방사령관, 박정택·박후성·주성운 소장은 군단장, 여인형 소장은 국군방첩사령관, 임기훈 소장은 국방대 총장으로 각각 보직하고 동시에 중장으로 진급시킬 예정입니다.

해군소장 강동길은 해군참모차장, 최성혁 소장은 해군작전사령관으로, 공군소장 김형수는 공군작전사령관, 진영승 소장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손석락 소장은 공군참모차장으로 진급·보직됩니다.

또 육군준장 김성구 등 14명과 해군준장 강동구 등 5명, 공군준장 권영민 등 5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및 함대사령관, 공군전투사령관 등 주요 직위에 임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육군 대령 기호택 등 52명, 해군대령 김대우 등 10명, 해병대령 김 헌 등 3명, 공군대령 강근신등 14명, 이상 79명을 준장으로 진급시킨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중장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 다양한 야전 경력으로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투감각 및 작전지휘 역량을 보유하고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선발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