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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 잡은 듯하다”는 이해찬…“말실수하면 안 돼”
2024-03-28 18:1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사실 이해찬 대표만큼 민주당 내에서 이해찬 전 대표만큼 선거를 많이 치러본 사람도 없을 텐데. 일단 승기를 잡은 듯하다는 표현. 쉽게 꺼낼 말은 아닌데 내부에서 무언가 자신감이 있는 모양이죠?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자신감이 있다기보다는 잡은 듯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승기를 잡았다는 표현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대승을 거뒀다고 하지만 표 차이를 전체적으로 표집 해보면 큰 차이 없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선거이기도 하고 민주당이 그 부분과 관련한 위기, 긴장감. 충분히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정부 심판으로 가고 있다. 평가를 넘은 심판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말은 진실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노태우 전 대통령을 언급했지만 외교정책이나 여러 부분에 대해서 재평가 이루어지고 있죠.

그런데 이 정부가 과거에 보수의 정신, 어떤 가치를 제대로 받들고 있는지도 사실상 의문인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군 복무를 하다가 허무하게 사망한 채 상병 사건만 관련해도 이 대통령실의 입장은 자그마한 사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보수의 품격에 맞는 겁니까? 이것이 정말 보수의 정신에 맞는 겁니까? 그렇지 않아 보인다는 거죠. 그렇다면 윤석열 정부. 민생은 잘하고 있습니까? 경제는 잘하고 있나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대파 가격 가지고 희화화되고 조롱하고 한 뿌리라고 이야기하는 후보가 있는 그런 부분을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다 종합해서 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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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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