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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조보아 “연민 많은 캐릭터…불쌍한 부분에 초점”
2017-09-14 16:35 연예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조보아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조보아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조보아는 "악역이라기 보다는 연민이 많은 캐릭터다. 그게 어쩔수 없는 상황과 판단에 의해서 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밉지만은 않은, 욕을 먹을수도 있지만 불쌍한 부분에 초점을 더 맞추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지홍아가 극중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대상인 이현수 역의 서현진은 연애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은 "처음에는 오글거린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좋더라. 연말 즈음에는 연애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사랑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남녀가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 생기는 사랑과 관계를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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