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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정치데스크 순간포착
2017-11-20 16:57 정치

어느 SNS입니다. 흑돼지 사진과 함께 맛집 리뷰같은 글이 쓰여 있습니다. 저희 정치데스크가 이 SNS에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SNS 주인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이름이기 때문인데요. 이 SNS에는 과거 검사시절 사진과 함께, 치맥을 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실제 우 전 수석의 SNS일 가능성은 낮은 것 같습니다. 언론 노출에 상당히 부정적인 사람이기 때문인데요. 정체를 아시는 분은 게시판에 제보 부탁드립니다.

다음 사진, 안철수 대표입니다. 진지한 얼굴을 하고 모자를 썼네요. 국회나 당사는 아닌 것 같은데 어디 있는 걸까요?

아, 어제 서울 노원구청장배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옆에 부인 김미경 교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국민의당 색깔인 녹색으로 '깔맞춤'을 시도했습니다. 국민의당이 분당 위기론도 대두되면서 심란할 안 대표인데요. 부인 김 교수는 대선 때부터 이렇게 안 대표의 위기 때마다 내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미 일정을 마친 뒤 돌아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런데 어디에 팔을 쭉 뻗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일까요?

기자들 사이에 삥 둘러싸여 있는 상황인데요. 취재진이 촬영한 영상 한번 보시죠.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이 좀 빠져주셔. 벌점. 빠져주셔. (씁!X2) 노 땡큐."

추 대표는 해당 기자에게 "또 왜곡하려고?"라고 묻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비판한 국내 일부 언론 보도에 불쾌감을 드러낸 겁니다. 당 대표로서 적당한 태도였는지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오늘 검찰에 출석한 전병헌 전 대통령 정무수석인데요. 제가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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