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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Show”극찬…‘하트시그널 시즌2’ 해외서 뜨거운 인기
2018-06-14 17:11 연예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가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동영상 플랫폼인 드라마피버(DramaFever)에 따르면 <하트시그널2>는 최근 해당 플랫폼의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최고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드라마피버는 북미와 남미를 포함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트시그널2>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매주 화요일에 영어, 스페인어, 포트투갈어 자막으로 제공되고 있다.

드라마피버의 이윤재 상무는 “<하트시그널2>는 미국, 멕시코, 브라질, 호주 등 여러 지역 팬들에게 반향을 일으키며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드라마피버가 방영하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하트시그널2>는 (아직 TV 방영 중임에도) 6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린 최고 시청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피버는 자사 홈페이지에 <하트시그널2> 인기 요인을 분석한 ‘<하트시그널2>가 한국에서 최고의 연애 예능으로 꼽히는 이유(Here's why Heart Signal 2 is the best Korean dating game show)’라는 제목의 글을 싣기도 했다. 이 글에서는 <하트시그널2>의 인기 요인으로 ’리얼함‘과 ’드라마적인 요소‘를 모두 갖춘 점,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 그리고 러브라인을 추리할 때의 흥미로움 등을 꼽았다.

시청자들이 온라인 상에 남긴 반응 역시 뜨겁다. 드라마피버 시청자들은 "내가 본 것 중 최고의 리얼리티 예능“, ”역대 최고“, “<하트시그널2>에서 안 좋은 점이 있다면 다음 회를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남겼다. 또 “재호·다은 커플 응원한다”, “현주를 보는 도균의 미소가 좋다”, “패널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등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과 연예인 패널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2>는 지난 11일 점유율 9.6%의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로 9주 연속 TV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자리를 지키며 명실상부 2018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이제 <하트시그널2>는 입주자들의 마지막 러브라인 결과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8인 남녀의 러브라인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최종 러브라인은 15일 밤 11시 11분 방송되는 <하트시그널2> 13회에서 공개된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무한 썸’을 타고 윤종신∙이상민·김이나·양재웅·소유·원 등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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