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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찬바람 ‘쌀쌀’
2018-09-29 19:51 뉴스A

쾌청했던 내륙과 달리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 오전까지 제주와 영남해안은 5~40mm의 비가 내린 뒤 모두 그치겠고요. 내일 오후 한때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륙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 2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져 낮에도 서늘하겠습니다.

한편, 매우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중인 태풍 '짜미'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 일본 오사카 남서쪽 해상을 지나 이후 삿포로 동쪽 해상에 빠져나가겠습니다. 이 영향으로 대부분 해상에서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우려됩니다.

내일 남쪽 먼바다는 파도가 최고 6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강릉 16도, 전주 15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겠는데요.

반면, 낮엔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22도, 대전 23도, 전주 25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을 지나 새롭게 시작되는 10월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는 한층 더 싸늘해지는 무르익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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