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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 ‘태국서 골프’ 한국인 2명, 강물에 빠져 실종
2018-12-26 11:21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실종 사고가 발생한 것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태국 북부 핏사눌룩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강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76세 하모 씨와 68세 성모 씨가 탄 전동 카트가 바지선에 오르던 중 뒤따르던 전동카트와 부딪히면서 강물로 떨어진 겁니다. 현지 군인과 경찰, 전문잠수요원 등이 투입돼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에서 승객 28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승객 가방이 떨어지면서 바퀴에 걸린 겁니다. 그런데 롯데월드 측이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건 사고 발생 19분 후, 늑장 신고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관계자]
"저희가 손님을 모시고 내려올 수 있으니까. 현장에서 직원들이 판단한 부분이어서."

자체 구조를 먼저 시도했다는 겁니다. 그러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속한 구조 요청이 먼저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하늘 위를 달리는 루돌프 사슴, 마치 보석이 박힌 것 같이 빛납니다. 이러한 형상들은 모두 '드론'으로 연출한 겁니다. 라트비아의 한 회사가 드론 50대를 띄워서 이러한 빛의 쇼를 만들어 냈습니다. 드론의 세계, 정말 무궁무진하죠?

'2019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액 9천여만 원이 화상 환자에게 전달됩니다. 최초 수혜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13살 소년.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중증 화상을 입었는데 해외진료봉사단의 도움으로 국내에서 치료 중입니다.

박항서 감독의 활약에 한국 교민에게 공짜 이벤트를 펼쳤던 베트남 업체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버스까지 타고 물려와 상품을 휩쓸어 간 겁니다. 업체 대표는 교민 증빙 서류를 지참하라며 긴급 안내문까지 올렸습니다.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는 5등급 경유차를 새 LPG 트럭으로 바꾸면 폐차 비용 165만 원에 더해 트럭 구매금 4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됩니다.

최근 1년 동안,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치솟은 곳은 어디일까요?

KB경영연구소에 따르면 1위는 경기 성남 분당구였습니다. 상승률은 무려 22%입니다.

서울 영등포구가 18%로 그 뒤를 이었고 강남과 양천, 송파와 동작구도 17% 정도씩 올랐습니다. 반면, 지방은 경남 거제가 11% 떨어지는 등 산업 침체로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현상이 감지됐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112명 전문가 중 71%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하락 폭이 1∼ 3%일 것이란 의견이 31%로 가장 많았고 3∼ 5%를 예상하는 비중도 17%였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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