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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3-26 11:04 정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재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어제 김 전 차관의 뇌물 혐의에 대한 재수사를 권고했습니다. 성시온 앵커, 김 전 차관 외에도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도 수사 선상에 오르게 됐죠?

박근혜 정부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그리고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입니다. 과거사위원회는 김 전 차관의 비리 의혹을 내사하던 경찰을 질책하고, 수사 지휘부를 부당하게 인사조치해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곽상도 / 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경찰이 청와대에) 허위보고한 경위를 확인하고 왜 그랬는지 질책도 할 수 있죠. 수사하는 걸 질책하는 게 아니고 허위보고에 대해서는 질책할 수 있는 거죠."

곽 의원은 오늘 감사원에 대통령 딸의 해외이주 등과 관련해 공익감사청구를 하겠다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상에서 빠진 것도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희진 씨 부모를 살인 피의자 34살 김다운. 경찰이 김다운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송찬욱 앵커, 오늘 얼굴도 공개되죠?

오늘 오후 경찰은 김다운을 검찰에 송치합니다. 이때 김다운의 마스크를 벗기고 얼굴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김다운 / 이희진 부모 살인 피의자 (지난 20일)]
"(자동차 판매대금 5억 원에 대해 미리 알고 계셨나요?) ……."

이렇게 입을 굳게 다물었던 훔친 5억 원에 대한 의문점도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김다운의 어머니와 이모, 의붓아버지가 보관과 운반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일부는 김다운의 어머니가 주식 투자에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도 잠시 뒤 자세히 분석합니다.

그동안 일반인들은 휘발유나 경유차를 살 수 있었죠. LPG차량은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게만 허용됐습니다. 성 앵커, 오늘부터는 바뀌게 되죠?

오늘부터는 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제도가 바뀌는 가장 큰 이유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섭니다. 자동차 업체들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LPG차량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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