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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사건상황실 오프닝
2019-05-29 13:39 사건 상황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9일 수요일 사건상황실 시작하겠습니다.

법원이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고 김광석씨 아내 서해순씨에게 5천만원을 지급해야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서 씨가 이 기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이 기자가 서 씨가 유력 용의자라는 단정적인 표현을 쓰거나 강압으로 시댁으로부터 저작권을 빼앗았다는 등의 내용은 허위 사실이다"며 허위 사실로 인해 서 씨의 명예와 인격이 침해됐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서씨는 이 기자와 고 김광석씨의 형 광복씨, 고발뉴스에 대해 각각 3억원, 2억원,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과 검경 수사에 대한 조사 결과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연 뒤 김 전 차관 사건의 심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과거사위는 그동안 김 전 차관 사건을 검찰과 경찰이 지난 2013년과 2014년 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해왔습니다.

오늘 최종 조사 결과 발표와 더불어 성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 권고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자리로 이동해
사건상황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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