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청와대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찬 테이블에 제공된 정부 홍보물이 문제가 됐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 2장이 포함된 겁니다.
야당에선 “청와대의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인터넷 여론도 좋지 않습니다.
청와대의 사려 깊지 못한 홍보 책자, 실수일까요? 아님 의도적이었을까요?
채널A 디지털뉴스팀
청와대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찬 테이블에 제공된 정부 홍보물이 문제가 됐습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 2장이 포함된 겁니다.
야당에선 “청와대의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인터넷 여론도 좋지 않습니다.
청와대의 사려 깊지 못한 홍보 책자, 실수일까요? 아님 의도적이었을까요?
채널A 디지털뉴스팀
• 이철호 기자
irontiger@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