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3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새벽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모레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6시 40분 경기 김포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한 일제 소독도 진행됩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서울 서초구 자택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도 이르면 이번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이 구성한 '부산시민연대'가 오후 3시 시민연석회의 열어 외연 확대에 나섭니다.

지난 주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를 남긴 태풍 '타파'가 오후 3시 독도 동북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내륙지방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의 도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허위사실유포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