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가 오늘 막을 열었는데요.
절치부심했던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지난 챔프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챔프전 3경기 내리 지며 힘 한 번 못쓰고 무너졌던 대한항공.
올 시즌엔 시작부터 다릅니다.
정지석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연타로 빈 자리를 노리며 상대의 힘을 쏙 뺀 정지석.
현대캐피탈은 서브에이스를 성공한 문성민이 기쁨에 땅을 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4세트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지난 챔프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곽승석 / 대한항공]
"지난 시즌 못 했는데 이번엔 꼭 통합우승 하겠습니다”
...”
배구의 향연은 앞으로 6개월간 코트를 달굽니다.
물집과 굳은살로 가득한 손.
선수들의 지난한 노력이 담겨있는 감동의 드라마가 팬들을 찾아갑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
절치부심했던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지난 챔프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박수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챔프전 3경기 내리 지며 힘 한 번 못쓰고 무너졌던 대한항공.
올 시즌엔 시작부터 다릅니다.
정지석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연타로 빈 자리를 노리며 상대의 힘을 쏙 뺀 정지석.
현대캐피탈은 서브에이스를 성공한 문성민이 기쁨에 땅을 치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4세트 블로킹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1로 이기고 지난 챔프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곽승석 / 대한항공]
"지난 시즌 못 했는데 이번엔 꼭 통합우승 하겠습니다”
...”
배구의 향연은 앞으로 6개월간 코트를 달굽니다.
물집과 굳은살로 가득한 손.
선수들의 지난한 노력이 담겨있는 감동의 드라마가 팬들을 찾아갑니다.
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