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 극장가에서 영화 '조커'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다저스의 투수 커쇼가 이 영화에 빗댄 패러디로 LA 팬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일까요?

이 포스터의 인물. 조커 아니고, 커쇼입니다.

큰 경기를 겁내고 떨면서 항상 지고 마는 커쇼를 팬들은 'choker’라고 조롱하는 겁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지만 잇단 불쇼로 팬들의 원횽이 된 커쇼.

덩달아 류현진의 가을 꿈도 무산됐는데요.

내년 시즌 커쇼는 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