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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원효·심진화, 스키장 데이트 현장 공개
2020-01-17 14:49 문화

19일 일요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스키장에 간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8년만에 스키장을 찾는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과거) 보드 선생님이 나를 천재로 인정했었다”, “사람들이 (내가 타는 모습을 보고) '스키점프 대회인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스키장에 도착하자 두 사람은 걱정과 불안감을 드러내며 스키 초보자임을 고백해 폭소를 일으킨다.

스키를 타는 동안 김원효의 민폐 아닌 민폐가 계속된다. 리프트를 타고 초급 코스에 도착한 김원효는 중심을 잡지 못해 심진화를 밀치게 되고 이에 심진화는 “와이프고 뭐고 미는 거 봤어?”라며 발끈한다. 또 김원효는 스키 강습을 받는 아이들 무리로 미끄러져 아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한 아이는 “무서운 악마 아저씨!”라고 외친다. 스키 강사는 김원효에게 “좀비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는 후문.

결국 두 사람은 ‘보드’로 종목을 변경한다.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수준급 보드 실력을 보인 심진화와 달리 김원효는 역시나 계속해서 넘어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더 높은 코스로 올라가자”는 심진화의 제안에 김원효는 마지못해 올라가지만 높은 경사를 보고 “제가 살아온 인생 길이와 똑같았다”며 당시의 아찔함을 토로한다.

스키장에서 벌어지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19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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