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람이 12명 늘어 최소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작년에도 접종 일주일 내 사망자가 1500명이었다며,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 여, 릴레이 "사퇴" 야, 환영과 우려
정치권은 오늘도 윤석열 검찰총장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윤 총장을 사퇴시켜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고, 국민의힘은 윤 총장을 옹호하면서도, 정치권행에 대해서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3. "법 고쳐서라도" "특검 받아주면"
공수처 설치를 두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을 바꿔서라도 올해 안에 설치를 하겠다고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라임 옵티머스 사건 특검을 조건으로 내걸고 맞섰습니다.
4. 사과했지만 "나도 당했다"
타이어 업체 타이어뱅크 가맹점 업주가 고객 차량 타이어 휠을 일부러 파손한 뒤 교체를 권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체와 가맹점주가 사과했지만, 비슷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차주들의 고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