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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수위 활동’ 이화영, 김만배-박영수와 ‘친분’
2021-09-28 13:16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금 이모 씨. 그러니까 천화동인 1호 대표인 이모 씨. 이화영 전 의원의 예전 보좌관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화영 전 의원이 갑자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화영 전 의원은 현재 경기도 출자기관인 킨텍스의 대표이사로 있는데요. 지난 2018년 이재명 지사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경기도 평화부시장을 역임했고요. 또 이재명 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박영수 전 특검과도 아주 가까운 인물이다.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이화영 전 의원이 경기도 부지사 시절에 했던 얘기를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이수희 변호사님. 이화영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인물인 이모 씨가,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의 1호 대표다. 그런데 이화영 전 의원이 관심을 끄는 이유. 즉, 이재명 지사와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까 결국에는 지금 대장동 사업과 연결되는 연결 고리가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 거 같아요.

[이수희 변호사]
그러니까 대장동 사업으로 큰 수익이 났는데. 그 돈을 끼리끼리. 화천대유 자체가 끼리끼리 만들어져서 돈을 나누는 데 있어서 지금 이화영 전 의원의 보좌관이라고 하는 이모 씨의 중요도는 민주당의 정치인. 민주당의 전 의원에 연결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게 의미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곽상도 의원의 경우에는 과거에 이전 국민의힘 쪽의 정치권이라면. 이화영 전 의원의 경우에는 민주당의 정치권, 그리고 그것이 이재명 지사와 아주 가까운 측근. 그 연결 고리가 되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게 의미가 있다는 거예요. 오늘 이 얘기는. 그런데 보면, 이재명 지사를 두고 한쪽은 권순일 전 대법관이라든가, 아니면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처럼 이재명 지사의 선거법 사건과 관련한, 그 법 쪽 사람들이 있고. 또 한쪽에는 이렇게 있고, 또 다른 쪽에서는 변호사 쪽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오늘의 이 기사는 그런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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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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