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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되면 감옥 보낼 것”…이재명 “촛불에 다 타서 없어질 것”
2021-09-28 13:34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 아주 세게 얘기했습니다. 몸통은 이재명이라면서 이 지사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화천대유의 주인은 감옥에 갈 것이다. 이런 말까지 했는데요. 윤 전 총장이 입장문의 형태로 대장동 의혹에 대한 생각을 밝힌 거는 이번이 처음인데. 굉장히 세게 얘기했습니다.

[손정혜 변호사]
민심을 잃고 있는 거죠. 워낙 국민적 분노가 크고 지금 여야를 가리지 않고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게 민심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정치 이해관계상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조금 자유스러운 측면이 있죠. 이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이명박 정권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권, 문재인 정권까지 사실 세 정권에 연관돼서 사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강도 높은 수사 결과, 어떠한 결과를 제가 예단할 수 없지만.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리가 확인될 가능성이 있는데. 윤석열 전 총장은 그 당시에 정치권에 몸담지 않았던 사람이니까. 상대적으로 이 문제에 자유롭고.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강력하게 낼 수 있는 사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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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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