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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부기 여전…이재명 부인 등판 언제쯤?
2021-11-16 12:4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이제 지났습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혜경 씨는요. 아직도 이 상처 부위에 멍과 부기가 심하게 남아있어서. 지금은 아직도 외부 활동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혜경 씨의 등판이 늦어지는 것을 보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는 많이 아쉬워한다고 해요. 그러니까 김혜경 씨가 이 선거운동에 나서는 게 효과가 그만큼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건가요?

[손정혜 변호사]
더군다나 상대 진영인 윤 후보 측에서는 아직 이제 배우자가 등판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김혜경 씨와 같이 다니면 효과적이다. 이런 평가를 받았을 텐데. 불의의 사고로 지금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이제 119에 어떤 신고하는 전화 통화 내용이라든가. CCTV 사진이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일단락된 것 같은데. 워낙 이 사건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제가 만약에 김혜경 씨라고 한다면. 저를 두고 내가 다쳐서 아픈데, 누구한테 맞은 것처럼 가정 폭력의 피해자로 조금 둔갑시킨 이 상황이 굉장히 마음이 아플 것 같고요. 그래서 더더욱 조금 더 쾌차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고. 특히 지금 이 찢어진 부위에 대해서 이제 멍이 있고 조금 부었다고 하거든요. 보통 여자들은 이게 멍들어서 다니는 것을 조금 좋아하지 않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예. 최소한 한 일주일, 이주일 정도는 이 부기가 빠지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인데. 그래서 조금 답답한 마음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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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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