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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낮에도 찬바람 쌩쌩…추위, 일요일 낮에 풀려요
2021-12-03 13:00 뉴스A 라이브

오늘 한낮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 낮이 돼야 좀 풀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날이 많이 춥죠?

[리포트]
네, 오늘 아침엔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확실히 전날보다는 추위가 덜했는데요.

다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이 됐는데도 체감상 아침만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두툼하게 입으시고요. 틈틈이 생강차나 대추차같이 따뜻한 성질의 차를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까지 일부 남부 지역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제주는 내일 오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어, 불이 나기 쉬운 상황입니다. 불조심, 또 조심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4도, 대전 7도, 대구 8도로 어제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날텐데요.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단,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차차 추위는 풀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린 눈, 비가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걸 피해야 하고요. 또 평소보다 보폭을 넓게 걸으면 미끄럼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채널A 뉴스 허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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