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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목둘레도 헐렁…김정은 ‘살까기’ 비결은?
2021-12-29 18:55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2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자, 김병기 의원의 이야기도 지난 10월이었어요. 그러니까 이 정도였을 때의 김정은을 국정원에서 평가한 건데. 3월, 6월, 10월, 그리고 오늘 공개된 사진이 바로 이 사진입니다. 더 큰 설명 필요 없이 육안으로도 확연히 드러나는데요. 이도운 위원님. 이 체중 감량을 저희가 조금 어떻게 북한 내부 사정과 연결을 하면 되겠습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키가 170 정도인데. 원래 적정 체중은 한 62~63kg 정도 될 겁니다? 그러면은 이제 140에서 120으로 감량해도 적정보다는 두 배가 넘는 체중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이제 조금 더 감량이 필요할 텐데. 지금 감량한 사진만 보더라도 아주 건강해 보이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제 서서히 뭐 감량을 해 나갈 거로 보고. 왜 그 김정은의 체중과 건강에 관심을 갖냐면. 남북 관계도 있지만 동북아 정세 또 핵 확산을 생각하면은 글로벌 이슈도 될 수가 있습니다? 건강과 관련해서 아직 큰 이상은 없다는 게 우리 정부 기관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그걸 포함해서 지금 그 북한 권력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 기관이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실제로 얼마 전에 국정원에 가서 한번 관련된 브리핑을 들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 제시하는 여러 가지 증거들을 이렇게 보면은 국정원의 판단이 대체로는 맞다고 봅니다. 다만 우리가 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뇌출혈로 그 수술을 하고 사망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완전하게 정보를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만하지 말고 특히 지금 정권 교체기 아닙니까? 정부 기관에서 면밀하게 파악해야 되고 특히 미국, 일본. 한미일 그 정보 협력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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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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