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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유럽 최고 권위 자동차 매체서 ‘올해의 차’ 수상
2022-01-21 11:43 경제

 기아는 20일(현지시간)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일(현지시간)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메이저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로 4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올해의 대형 SUV, Large SUV of the Year) 등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습니다.

특히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2019년 니로 전기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V6는 기아의 첫 전기차 전용 모델로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능력,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 왓 카 편집장은 "EV6는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로 소비자가 전기차의 우려를 해소해 주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넓고 실용적인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6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며 전세계 판매량의 대부분이 전동화 모델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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