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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과 함께 목욕”…이웃 주민들 솔직 토크
2022-05-13 18:1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오세훈 선대위 전략본부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우리 아파트에 대통령이 산다. 이 경험은 불편하든 안 불편하든 참 특별한 경험일 것 같긴 한데. 먼저 이현종 위원님, 여인선 앵커가 여러 주민들을 만나봐서 생생한 목소리도 조금 들어봤는데 조금 새롭게 눈에 띄는 장면들이 있어요. 일단 사우나 이야기는 잠시 뒤에 하고 윤 대통령 출근 시간대 승강기 3대 중에 1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고 배달음식, 우편물 이런 거를 또 엑스레이 검색대가 검사하는 여러 조금 분위기들이 읽힙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이제 경호처가 엄청나게 고민스러울 거예요. 왜냐하면 이런 적이 없었으니까 그리고 주민들이 한 700가구 이상이 이제 살고 있는데 주민들도 불편함을 느끼시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이게 사실은 대통령 같은 경우 거의 24시간 경호를 해야 됩니다. 제일 궁금한 게 뭐냐면 경호원도 어디서 자느냐는 거예요. 왜냐하면 경호원들이 지금 사실 집 앞에 있을 수도 없고 지금 굉장히 아마 경호원들이 이 생활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특히 이제 이렇게 엑스레이를 검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폭발물이나 이런 것들이 혹여 오지 않을까’라고 해서 이제 저렇게 택배나 이런 것들을 다 하는 것이고. 특히 이제 대통령 출퇴근 시간대 아마 엘리베이터를 한 대 정도는 이렇게 몇 십분 정도 사용하도록 하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감수해야 될 그런 거 같은데.

지금 이제 인터뷰냐 이런 걸 보면 주민들 입장에서도 처음으로 대통령이 살고 있는 아파트, 사실은 이게 관저를, 거대한 관저에 같이 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제 그런 의미에서 이제 참 특이한 경험들을 이거 계속하는 게 아니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제 아마 주민들도 불편을 감수하는 것 같고. 참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이런 또 경험도 하고 또 경호원들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경호 시스템 또 경호 어떤 우리나라 경호처가요. 세계적으로 굉장히 경호를 잘 하는 거로 아주 이름이 나있습니다. 아마 이런 경호 기술들을 많이 발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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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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