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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출퇴근 시간 놓고…지각-칼퇴 논란 ‘시끌’
2022-05-13 18:1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오세훈 선대위 전략본부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늘은 윤 대통령이 몇 시에 출근했고 몇 시에 퇴근할 예정인지가 아직 공개가 안 되었어요. 취임하자마자 다음 날까지는 공개가 되었었는데. 이게 지금 일각이긴 합니다만 출근 늦어지고 퇴근 빨라지고 있다. 일 덜하고 있는 거다. 공무원의 지각은 법 위반이라는 진혜원 부부장 검사의 말도 있었는데 이거 어떻게 조금 해석하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진혜원 검사는 지각을 한 번도 안 하셨는 모양이죠? 대통령이 일 자체가 퇴근과 어떤 공간적 의미에서 출퇴근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대통령은 24시간 사실은 일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누구를 만나건 그리고 또 대통령 그 집에 가면 핫라인들이 있습니다. 항상 그거를 통해서 상시적으로 보고를 받고 하기 때문에 저 진혜원 검사의 저런 이야기는 정말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이제 윤 대통령 이번에 이제 국방부 청사 지금 이제 대통령실이죠. 거기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사실 건물에서 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가 나오고 들어가는 상황들을 다 일일이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의 청와대 같은 경우는 바로 뒤에 집이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퇴근하시면 그걸로 사실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는 차가 왔다 갔다하는 거를 다들 이제 보고 있으니까 이 출퇴근이 한데. 사실 지금 윤 대통령은 지난번 북한이 이제 그 탄도 미사일 쐈을 때도 사실 그때 이 대통령실 안에 계셨다고 그래요. 퇴근하신 게 아니고. 그리고 대통령을 퇴근했다고 해서 일을 안 하는 것이다. 집에 가 놀고 있는 것이다. 칼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조금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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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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