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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둘일 순 없다”…손흥민, 국대 달고 한판 승부
2022-05-26 19:49 뉴스A

[앵커]
안녕하세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이집트 출신 살라흐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요.

손흥민과 살라흐는 다음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정윤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상적 감아차기로 골키퍼를 무너뜨리는 손흥민.

[중계음]
"정말 엄청난 골입니다!"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를 붕괴시키는 살라흐.

프리미어리그 '올 시즌의 골' 후보입니다.

득점왕 경쟁에 이어, '올 시즌의 골'로 또 자존심 대결에 돌입한 손흥민과 살라흐.

다음달 서울에선 진검승부를 펼칩니다.

벤투호가 이집트와 평가전을 갖는데, 한국의 손흥민과 이집트의 살라흐간의 득점 대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살라흐에 앞서 손흥민과 맞붙는 브라질의 스타 네이마르는 오늘 입국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1위 브라질을 상대로 23년 만의 승리에 도전합니다.

다음달 빅매치는 계속 됩니다.

2002년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박지성, 이영표 등이 참가하는 '레전드 올스타전'도 열립니다.

모처럼 방한하는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14세 이하 선수와 8 대 8 경기를 펼칩니다.

박지성이 다시 한번 히딩크 감독의 품에 안기는 감동적 골 세리머니를 펼쳘지 관심이 쏠립니다.

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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