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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잃어버린 견주…일주일 만에 온 ‘충격 소식’
2022-07-27 18:3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석 앵커]
이거는 뭐 부글부글 정도가 아닌데요? 사실은 조금 더 이야기를 들어보면 강아지를 잃어버린 당일에 어떤 할아버지가 아는 사람 준다고 건강원에 데리고 가서 약을 만들었다. 이런 일도 있네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두 번째 줄까지는 어떤 할아버지가 지인에게 줄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이게 없는, 그러니까 주인 없는 개라고 생각하면 돌보기 위해서 뭐 이렇게 지인한테 줄 수 있는데 밑에 말은 정말 충격 그 자체인 거죠. 건강원에 데려가서 약을 만들었다. 제가 지금 저게 그냥 약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시청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거입니다. 13년을 키운 아이가 당했을 공포 사실 이게 제가 제일 그 개에 대한 이야기 중에 조금 제가 불편한 거는 보통 축산물은 도축하는 방법이 정해져있어요.

(반려견 나머지는.) 그러니까 예로 소라든가 돼지라든가 이러면 그 소와 돼지를 우리가 어떻게 먹기 위해서 도축을 할 거 아니에요. 그거를 굉장히 그 개의 어떤 그. (다른 동물들.) 예. 거기에 대한 충격을 받지 않도록 제가 조금 말씀드리기 조금 어려워서 약간 버벅거리는데 개는 사실 그거조차도 없는 거예요. (반려견은 그러한 원칙, 절차가 없기에.) 그렇죠. 원칙도 없기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도축을 당했는지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정말 이건 아니다. 정말 아니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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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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