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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테핑’ 멈춘 尹 대통령…MBC에 사실상 ‘경고’
2022-11-21 18:5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희가 화면으로 쭉 준비를 해서 어느 정도 추가 설명은 제가 안 드려도 될 것 같은데. 구자홍 차장, 일단 잠정 중단된 출근길 문답,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러니까 이제 윤석열 대통령 취임 반 년 동안 가장 눈에 띄는, 뭐랄까요, 성과라고 꼽는다면 논란은 있습니다만, 청와대를 나와서 용산 대통령실을 열었다는 것. 그리고 용산으로 대통령실이 이전하고 출퇴근. 대통령이 출퇴근하는 모습을 언론에 매일 노출하면서 선보였던 이 약식 회견, 출근길 회견. 이것이 윤석열 표 어떤 이제 성과로 볼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것이 약간 불미스러운 일 이후에 잠정 중단이 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성과로도 볼 수 있지만, 약간의 시행착오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대통령의 어떤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켰다. 이런 비판도 있었기 때문에 잠정 중단을 통해서 앞으로 조금 더 도어스테핑 2.0 시대에는 조금 더 정제된 언어, 그리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런 형태로 형식이 바뀌어서 다시 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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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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