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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0% 급감’ 이태원 상권 긴급 지원
2022-11-24 10:34 사회

 지난 13일 오후 이태원 거리의 한 음식점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출처: 뉴스1)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소상공인들에게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소상공인 매출은 참사 이전(10월 넷째주) 대비 11월 둘째 주 현재 최대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유동인구도 30% 가량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100억 원 규모의 이태원 상권 회복 자금을 이태원 1, 2동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연 2.0% 고정금리로 공급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입니다.

이태원 인근 은행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유흥업이나 향락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이태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용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사업비 7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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