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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더탐사 상대로 법적 대응 예고
2022-12-09 12:2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용환 앵커]
그러니까 첼리스트가 주장을 한 겁니다. 더탐사 관계자들이 최근에 자신한테 접촉을 해왔다. 그런데 내가 ‘더탐사 취재진입니다.’ 이렇게 접촉해온 게 아니라 ‘나 부동산 업자인데요.’ 이렇게 하고 접근을 해왔다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부동산 업자라고 해놓고 막 이야기한 것 녹음했다 이겁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또 짜깁기해서 더탐사에서 방송을 했다는 거예요. 이 첼리스트는 ‘이게 뭐야?’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겁니다. 더탐사 측에서는 물론 ‘부동산 업자라고 내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이삿짐 옮기는데 남자친구의 참관인으로 참석한 것뿐입니다.’ 어떻습니까. 김연주 평론가님? 이제 무언가 부동산 업자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그러니까 본인들이 지금 그 더탐사라고 하는 언론이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유튜버들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국민 여러분들이 지금 지켜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저 한동훈 장관의 미행으로 인한 스토킹 혐의,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술자리 의혹이라든가 아니면 한동훈 장관 자택을 방문해서 거기 앞에 있는 우편물을 살펴본다든가 해서 공동주거침입이나 혹은 보복범죄의 의혹까지도 지금 사고 있는 그런 입장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첼리스트에게 접근을 해서 지난 토요일과 또 7일에 두 차례 접근을 해서 부동산 업자라고 속이면서 그 이야기를 실제로 녹취를 해서 또 편집을 해서 방송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본인들은 시민언론 더탐사라고 표방을 하고 있지만, 더미행 내지는 더불법, 이런 것들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가.’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첼리스트 입장에서는 본인도 수사를 받는 입장이지만, 여기에는 강력한 법정 대응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타당한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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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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