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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결혼 전력 있었다…전 부인, 범죄 피해 없어
2023-01-03 13:1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3년 1월 3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기영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택시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이기영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기영이 살해한 전 여자친구와 동거하기 이전에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기영이 그러니까 이혼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거예요. 이기영과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전 부인이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 전 부인분은 현재까지는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지인 같은 경우에는 ‘그런데 이기영이 당시 초혼이 아니라 재혼이었어요. 초혼 상대와는 아들까지 있었어요.’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장윤미 변호사님, 이게 결혼 전력, 재혼까지 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겁니까, 지금?

[장윤미 변호사]
그렇습니다. 지금 그 영상까지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결혼식 영상이죠. 대단히 환하게 웃으면서 결혼을 하는. 그런데 사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왜 경찰이 탐문을 하면서 전 부인에게까지 연락을 했는지. 이게 신상이 과연 안전하지를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었던 상황이 분명히 또 있었고요, 그 당시의 부인에게 물어봤더니 왜 이혼을 하게 되었는지 그 경위 등을 확인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생활고에 시달렸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아마 본인은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 경찰의 수사 내용을 보면 본인의 재력, ‘건물주다. 유산 상속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이런 걸 굉장히 허언에 가깝게 과시하고 다녔다고 지금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 간격에 따른 열등감이 또 범죄로 이어지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된 게 아닌가.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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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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