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중국발(發) 입국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양국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중국이 일본에 대해서만 비자 발급을 재개했습니다.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어제(29일)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 일반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관련 조치 변화에 대해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이달 말까지였던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까지로 연장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중국발(發) 입국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양국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중국이 일본에 대해서만 비자 발급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