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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플러스 K리그2 중위권 싸움 성남-청주, 천안-전남 경기 중계
2023-03-31 14:43 스포츠


성남 외국인 공격수 2명 영입, 청주 수비 정비
신생 천안, 전남 맞아 리그 첫 승 재도전



채널A 플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시즌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성남과 충북 청주의 경기를 중계합니다.

채널A 플러스(LG U플러스tv G 115번, KT 지니tv 98번, SK브로드밴드 97번, KT 스카이 라이프 118번)는 4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과 충북 청주의 5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성남은 1승 1무 2패, 승점 4로 8위에 머물러 있고, 충북 청주는 1승 2무 1패, 승점 5로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성남은 개막 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뒤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로 침체에 빠졌습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성남은 3월 29일 열린 대한축구협회 FA컵 2라운드에서 주장 심동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평창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눌렀습니다.

 성남 심동운(왼쪽 사진), 충북 청주 류원우.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은 A매치 휴식기간 외국인 공격수 2명을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습니다. 브라질 출신 데닐손과 프랑스 국적의 크리스를 영입했습니다.

특히 190cm 장신 공격수인 데닐손은 지난해 청주FC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서 1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신생 충북 청주는 시즌 첫 경기이자 K리그2 데뷔전이던 서울 이랜드전에서 3-2로 이기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충북 청주 역시 FA컵 2라운드에서 서울 중랑축구단을 3-0으로 완파하고 공식전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경기당 실점 1.75골로 K리그2 최다 실점 3위인 충북 청주는 FA컵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수비 라인을 재정비했다는 평가입니다.

채널A 플러스는 4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과 전남의 5라운드 경기도 중계합니다.

천안은 개막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 패배를 끊고 첫 승을 노립니다.

앞서 천안은 K리그2 소속으로 처음 FA컵에 출전해 양주시민축구단(K3)에 3-2로 이겼습니다. 김종민이 2골로 천안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천안 김종민(왼쪽 사진), 전남 노건우. 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 역시 FA컵에서 FC목포를 1-0으로 이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목포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골을 터뜨린 전남 노건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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