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방부가 오늘 오전 전군 지휘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북한의 정세 변화에 따른 대비 태세와 새 방공식별구역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여야의 극적인 합의로, 국회가 공전 6일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오늘부터 새해 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이영작 전 한양대 교수와 함께 긴박한 여의도의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가 재가동 6개월 만에 다시 멈춰섰습니다. 올 겨울 전력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 저자들이 "정부의 수정 명령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이들은 "졸속으로 진행된 심의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