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직설적 표현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하자 야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추 장관의 표현에 대해 '인성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3. 서울 관악구의 대형교회인 왕성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신도 1700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고등학교 교사와 대형호텔 사우나 직원도 있습니다.
4. 경기도 안산 유치원의 식중독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햄버거병' 의심환자도 15명으로 늘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이 책임을 회피한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5. 소극장이 몰려있는 서울 대학로는 코로나 사태 이후 관객들의 발길이 끊겼습니다. 꽉 착 객석을 기다리며 연기 열정 하나로 버티는 배우들의 목소리를 취재했습니다.
6. 도심 호수공원 주변을 달리던 차량이 호수로 추락해 20대 남성 4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최근 전역한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만난 사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