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의 마음은 결코 멀지 않아 보이죠.
오면 더 마음 쓰인다. 코로나 때문에 함부로 오지 마레이.
우리도 요즘 요양원에 모신 부모님들 손 한 번 못 잡아 보고.
화상 통화나 유리벽 너머로 그리워해야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참 잔인한 바이러스입니다.
7월부터 드디어 요양병원에 있는 부모님들의 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가 비접촉 면회를 허용한 건데요.
비록 투명차단막을 두고 비닐장갑도 껴야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요.
코로나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 있습니다.
'당연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 할 수 있을 때 잘합시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