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이준석, 김어준에게 질문…“장인 사랑해서 결혼하나?”
2021-06-01 12:3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그러면 장모를 버리라는 말입니까? 어디서 많이 들었던 대목이기도 한데 그 얘기를 오늘 오전에 뉴스공장 김어준 씨가 라디오에서 이 질문을 이준석 전 최고위원, 지금 현재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뭐라고 했는지 그 얘기 들어보시죠. 소장님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기본적으로 가족 문제는 대선 후보에게 상당히 아픈 부분이에요. 본인 문제와 동일시되는 부분이 있고. 만약에 윤석열 총장의 장모와 부인과 관련된 여러 가지 법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법대로 수사 받고 재판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억지로 옹호하고 변명하는 것은 윤석열 전 총장답지 않고, 윤석열 전 총장이 추구하는 공정과 법치라는 것에 상반돼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법적으로 철저하게 맡겨두면 된다는 생각이 들고. 만약 이제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면요. 국민의힘에서는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방어를 의원들이나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서 방어를 해 줄 것이고 본인은 감정적인 호소를 통해서 국민의 마음을 사야 된다고 조언해드립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