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황순욱 앵커]
이재명 대표 지금 휴가 갔죠. 이재명 대표가 이제 건강 문제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휴가 첫날 그런데 본인의 SNS를 통해서 검찰의 수사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일각에서는 휴가 첫날부터 입원 정치가 시작된 것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 이제 피습 당시에도 입원 정치다, 하는 말이 잠시 언론에 언급이 됐었는데. 대북 송금 사건 진술 조작에 대장동 녹취 조작하는 정치검찰이다, 하면서 병원에서도 SNS로 저렇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입원 정치라는 워딩부터가 잘못된 것 아닌가. 왜냐하면 피습 당시에도 피습을 당하고 싶어서 당했습니까. 아주 안타까운 사건으로 피습을 당해서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무언가 본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이고요. 이번에 휴가를 부득이하게 낸 것도 간단한 시술을 받기 위함이지만 시술을 받고 나서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때문에 불가피하게 휴가를 내서 입원을 해서 시술을 받는 과정 속에서 전후 과정 속에서 사실 한국 정치가 쉴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어제 대통령께서 기자회견도 하셨고 기자회견을 통해서 나온 메시지가 사실상 국정 기조 방향을 바꾸지 않고 계속 야당과 강대강 정치를 이어가겠다는 것으로 표명하셨기 때문에 야당 대표로서는 쉬고 있을 수 없는 것이죠. 쉴 틈이 없다, 그런 상황에서 나온 메시지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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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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