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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채널A 아침뉴스 브리핑
2017-01-12 08:45 채널A 아침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오늘 오전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대통령 뇌물 혐의 입증을 위한 특검의 칼날이 삼성 핵심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SK 최태원 회장의 사면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최 회장과 SK 고위 간부간의 교도소 대화 내용을 입수한 것입니다.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제2의 태블릿PC'가 공개됐습니다. 최 씨가 삼성, 승마협회 등과 주고받은 이메일 백여 건이 발견됐습니다.

덴마크 검찰이 이르면 오늘 정유라 씨에 대한 대면조사를 실시합니다. 종적을 감췄던 정 씨의 아들과 유모는 덴마크 당국이 제공한 거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귀국합니다. 반 전 총장은 귀국 회견에서 동생과 조카의 뇌물 혐의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2001년 사건 발생 이후 16년만입니다.

지난해 실업자 수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년실업률 역시 1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자신의 음란 행위를 담은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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