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지나 “새로운 시작 하고 싶다”…네티즌 반응 ‘싸늘’
2017-09-14 09:35 연예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원정 성매매 논란 일 년 만에 대중을 향해 심경을 전했지만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지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그 시간 동안 장애물과 큰 고통이 있었고, 루머도 있었지만 나를 믿고 따라준 팬들 덕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다시 만나 곧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사랑하고, 보고 싶고, 감사하다. 다시 한 번 곁에 있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나는 지난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A씨 등과 회당 1500만 원을 받고 세 번 성관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지나에게 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지나는 지난해 5월 해외 원정 성매매 논란에 둘러싸인 이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1년 7개월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원정 성매매 사건 후 오랜만에 근황을 알리는 지나의 글에도 대중은 싸늘한 반응이다. 누리꾼은 “이제 그만하자” “힘내세요” “좀 더 자숙해야 하는 거 아닌가” “반응하고 싶지 않아” 등의 의견을 남겼다.

채널A디지털뉴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