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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정치데스크 순간포착
2017-10-31 16:57 정치

순간 포착된 사진 한 장의 뒷얘기를 전해드리는 시간이죠, 순간포착 순서입니다.

오늘도 노은지 기자가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사진 보시죠.

'공영방송'이라고 적힌 이 검은 리본.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가슴에 달린 근조 리본이었네요,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로 공영방송이 죽었다고 주장하면서 어제부터 검은옷, 검은 넥타이를 입고 상복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역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친박청산을 둘러싼 갈등으로 한국당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친박청산 제대로 못하면 홍준표 대표가 책임지라며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깜짝 놀란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뭘 보고 이렇게 놀란 걸까요?

공룡분장을 한 어린이였습니다.

오늘이 핼러윈이죠, 백악관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을 초청했습니다.

핼러윈을 맞아 군인으로 변신한 깜찍한 아이들.

트럼프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세 자녀인데요, 군 최고 통수권자인 할아버지를 의식해 핼러윈 복장을 골랐나봅니다.

서툰 동작으로 거수경례까지 했네요.

십여개의 마이크 앞에 선 이 사람.
이 데스크, 누굴까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의 검찰 출두 당시 모습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세월호 실소유주로서 유 씨가 사고 수습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소송을 해왔는데요, 법원은 오늘 유 씨 일가의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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