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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2-07 11:18 사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100달러짜리 이 돈, 가짜라면 믿으시겠습니까? 2006년판 신종 초정밀 위조 지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문 장비로 봐야 겨우 알 수 있는데 약간 잉크가 더 번져 보이죠. 이렇게 신종 위폐가 점점 더 정밀해지면서 판별이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검은색 비닐봉지를 놓고 가고 잠시 뒤 다른 남성이 봉지를 들고 사라집니다. 무려 4천만 원이 들어 있었는데, 우울증을 앓던 여성이 그냥 버린 겁니다. 이 남성 결국, 불구속 입건됐습니다.길에서 주운 물건이라도 그냥 가져 가면 징역 1년형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홍보송 '위드 서울' 때문에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우리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불렀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몰린 겁니다. 서울 홍보는 톡톡히 된 것 같습니다.

다음은 국제 뉴스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러시아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켰습니다. 국가가 주도한 도핑 사태 때문입니다. 다만, 개인 자격 출전은 허용했습니다.

[빅토르 안]
"올림픽에 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거니까 최대한 가능하다면 (개인으로라도) 올림픽 경기는 뛰어야죠."

겨울 종목 강국 러시아의 불참으로 평창 올림픽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김정은도 아니었습니다. 성폭력 등 과거 부당한 대우를 폭로한 이른바, "침묵을 깬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용기 있는 선택이 세상을 바꿨다는 평가입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북한의 1차 공격 대상은 한국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사설을 실어 논란입니다. 또 "핵 오염 상황이 와도 겨울철엔 한반도로 바람이 부니 중국은 유리하다"고 실었습니다.

생활 뉴스입니다.

존엄사를 선택하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이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범 사업 실시 43일 만입니다.

어릴 때 체벌을 받으면 어른이 돼서 '데이트 폭력'을 저지를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의대 연구팀의 분석입니다.

삼겹살 같은 고기를 잘못 구우면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사실, 잘 아시죠? 생으로 굽는 것보다 양념장에 미리 2시간 정도 재우면 발암물질 생성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 1~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미리 익혀 굽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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