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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7-12-13 11:12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폭포가 얼어붙어 아래쪽까지 얼음이 가득합니다. 자동차에 물을 뿌리고 10초 정도 지나자 유리창에 살얼음 얼었습니다. 요즘 맹추위 대단하죠, 건강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달 들어 한랭질환자 50여 명이 발생해 이 중 3명이 숨졌습니다. 바깥에 오래 있거나 과음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 맘 때면 종소리와 함께 거리에 등장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구세군 자선 냄비죠. 그런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선 냄비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구세군 냄비는 바닥보다 위가 좁은 원통에 손잡이가 있고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라고 확인증이 붙어있습니다.

김해시청 외벽에 '시의원님, 반말 그만하세요', 초대형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A 김해시의원]
"업무 지침 표에 이렇게 돼 있잖아. 과장님 생각대로 해야 하네. 아이고 뭘 해도 똑바로 해야 할 건데. 참."

이런 반말이나 갑질, 제발 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되풀이되자 공무원 노조가 나선 겁니다.

인물 뉴스입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부른 데 대해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그러지 마세요, 원진 군'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자 조 대표는 김 의원을 향해 자신도 배구 선수였다며 "국회에 배구부나 만들자"고 또 맞받아쳤습니다.

이영학이 친구를 데려오면 3천만 원을 주겠다며 딸에게 독촉한 사실이 딸의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 또 "화가 나서 개 여섯 마리를 망치로 때려 죽인 걸 딸이 알아 자신을 무서워 했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미투'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이 의회 공식 조사를 요청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지도, 만난 적도 없다"며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습니다.

생활 뉴스입니다.

내년부터 국가에서 실시하는 대장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궁경부암만 무료였습니다.

65세 이상 낙상 입원 환자가 연 12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빙판이 많은 겨울철 사고가 많습니다. 빙판길에선 손을 빼고 보폭을 줄여 걷는 게 안전합니다.

지난 밤 스마트폰 얼마나 보셨나요? 야간에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분노 조절 장애와 우울증이 생긴다는 국내 연구진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인공 빛이 생체 리듬을 깨뜨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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