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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8-01-22 11:15 뉴스A 라이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서울 지하철 신길역. 선로에 핏자국이 선명하고 등산화 한 쪽도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50대 남성이 동인천행 급행 열차에서 내린 뒤 중심을 잃고 열차 쪽으로 떨어졌고 결국 열차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제 낮 서울의 한 백화점, 소방대원들이 한 60대 남성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엘리베이터가 6층 영화관에 도착한 순간 '덜컹'하면서 2m 가량 추락한 겁니다. 엘리베이터와 벽면 사이 몸이 끼었고 결국 숨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
"벽과 승강기 열린 문하고 사이에서 틈이 생기잖아요. (승강기는) 밑으로 내려가니까 그 사람이 6층 바닥을 붙잡고 있을 거 아니예요. 19명이 타고 있었죠."

나머지 19명은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겨울 태백산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했습니다. 월드스타 싸이부터 세종대왕, 영화 주인공 킹콩까지 모두 56점의 다양한 눈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태백산 눈축제는 다음달 11일까지 계속됩니다.

인물 뉴스입니다.

배우 하지원 씨의 동생이자 연기자인 전태수 씨가 34세로 어제 세상을 떠났습니다.소속사는 전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 왔다고 밝혔습니다. 누나인 하지원 씨는 오늘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난, 방송인 송해 씨의 아내 석옥이 여사의 발인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외아들은 교통사고로 잃고 이제 아내까지 떠나 보낸 송해 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제구호활동가 한비야 씨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상대는 네덜란드 출신 구호활동가 안토니우스 반 주드판 씨입니다. 이라크 등 재난·재해 지역에서 함께 일하며 사랑을 쌓아왔다고 합니다.

생활 뉴스입니다.

두통을 앓는 한국인이 10년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뒷목이 뻐근한 긴장형 두통이 가장 많은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독감에 이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꼽혔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음식을 꼭 익혀드셔야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다음달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일부 구간에서 '올림픽 전용 차로'가 운영됩니다. 일반 승용차는 통행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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