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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8-10-18 10:46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뉴스A라이브,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카카오 카풀>

카카오가 출퇴근 시간 차량 승차를 공유하는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반발해 택시기사들이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당장 오늘 새벽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택시 운행도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성시온 앵커도 새벽에 출근하다 보니 택시를 이용할텐데, 오늘 출근 길부터 만만찮았겠어요?

아니요, 저도 살짝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바로 잡았어요. 조영민 앵커는 어땠어요?

저도 평소보다 택시를 잡는데 한참 시간이 걸렸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운행 중단합니까?

내일 새벽 4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잠시 후 현재 상황 어떤지, 그리고 왜 이렇게 대립하는지 잠시 후 이슈라이브에서 짚어보겠습니다.

2. < 조희연 >
남)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월 현금을 지급하겠다" 서울시 교육청이 이런 발표를 내놨습니다. '교육기본수당'이란 개념인데,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비행이나 취약 계층으로 전락해 발생하는 사회적 손실을 막겠단 취지입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를 준다는 겁니까

네, 매달 현금 20만 원입니다. 1년에 240만 원 정도. 한 해 서울에서만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이 매해 1만 명 정도라고 하니 수십 억 이상의 세금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청은 책이나 학원 수강료에 쓰게끔 한다지만 실제 청소년들이 어디에 사용했는지 확인은 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흥비에 쓸 거다", "또 세금 낭비다" 여론 좋지 않습니다.

3. < 구하라 >
가수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가 어제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4시간 넘게 이어진 조사에서 두 사람 간 대질 조사도 진행됐는데요.

아무래도 취재진이 조사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던 만큼 질문이 쏟아졌을 것 같아요?

서로 폭행을 당했단 주장부터 사적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했단 주장까지, 조사를 마치고 먼저 모습을 드러낸 구 씨의 전 남자친구에게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떴습니다. 구 씨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경찰은 대질조사 결과, 또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곧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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